- 오늘 묵상말씀과 핵심구절 : 열왕기하 4:8-17, 13
- 오늘 만난 하나님 :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진정한 섬김

- 오늘 본문의 내용에는
진정한 섬김과 그에 대한 복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잘 나타나있다

개역개정에는 수넴여인이
'귀한 여인'이라는 수식어로 설명되어있지만
많은 신학자들은 '부요한'으로 해석하고 있다

수넴여인은 이 부요함을
성경적으로 잘 사용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심없이 봉사하며(10절,13절)
영적인 분별력까지 갖추고 있는 것 같다(9절)

그리고 엘리사가 수넴여인의 정성이 담긴 섬김에
보답하고자 도움주기를 원했지만
수넴여인은 보답을 받고자 섬긴 것이 아니라
사심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 마음을 전달한다

수넴여인은 자식이 없었다
히브리사회에서는 자신이 없으면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의 지위와 부가 있으면서
자식이 없이 모욕과 수치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넴여인은 전혀 그런 마음을 비추지 않았다

수넴여인의 마음이 너무나 감동이 된다
자신의 명예욕과 권력욕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부를 드러내고자
일부러 드러내며 봉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교회 안에도 많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라고 고린도전서 13장 3절에서 말씀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진정한 섬김이 나올 것이다
아무대가없이 구원받고 사랑과 은혜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아무대가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
나부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자..

- 적용 :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봉사하도록 기도하기.